
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와 어린이 박물관 쪽으로 가면 '7080 추억의거리'를 재현해 놓았습니다. 세트장 같아서 아기자기 하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.


70~80년대 국민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당시 국민학교를 보는 듯해 약간 놀랄 수도 있습니다. 이제 저 나무 책걸상들은 모두 사라진거 같습니다.

옛날 다방을 재현해 놓았습니다. 다방이 있던 시절은 들어갈 수 없는 나이이긴 했지만 이런 느낌이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합니다. mz세대들이 레트로를 왜 좋아하는지도 조금 알겠고요.

박물관 이용자들에게 무료커피를 제공해줍니다.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지만, 약속다방에 앉아서 쉴 수도 있어서 커피를 한 잔 뽑아서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. 주말에는 사람들로 넘쳐나서 웬만해서는 이렇게 자리 잡고 무료 커피를 마셔볼 수 없을거 같아서 자리를 잡아 보았어요.

다행히 평일이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 같습니다.
다른 일행들도 앉아서 사진도 찍고,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졌어요.



어릴 때 이 말들을 탔던 어린이들은 기억이 날거 같아요.

이 목욕탕을 보니, 예전엔 컷던 건물들이 이제는 오밀조밀 하고 다 작게만 느껴집니다.

용돈을 받으면 하루 종일 뽑기 놀이에, 공기에, 갖가지 장난감을 사서 동네에서 정신 없이 놀았던 기억이 나요.
혼자서 알차게 놀다 교보문고로 가서 책도 보고 문구류도 구경하고 귀가 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