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유튜브에서 백종원 채널을 보다가 생각난 김에 주문을 해봤어요.
'롤링파스타'에서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파스타를 먹은 기억이 나서 피자도 기대가 됐죠.😁

음식이 좀 식어서 매장에서 먹는 맛은 아니었지만 피자 도우가 얇고 맛있어요.
열탄불고기 피자에서는 불향도 나고, 보기보다 은근한 매운맛이 뒤에 가서 느껴지고요, 체다콘치즈 피자는 달콤하고 옥수수 씹히는 맛도 재미있어요. 두 가지 피자가 어우러지는 맛이 좋았어요.
이 두 가지가 아닌 다른 맛을 다음에는 주문해 보고 싶어요. 다른 맛도 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.
기대치가 충족되니까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.

갈릭디핑소스는 다른데는 4백 원~5백 원 했던 거 같은데 빽보이는 8백 원 하고 있어요. 크기도 그만큼 더 크긴 합니다.
열탄불고기 피자는 매워서 갈릭소스를 계속 올려서 먹었어요. 맵찔이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.
스파게티는 안 시켜도 될거 같아요. 다음엔 피자 라지로 한 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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